[신앙] 기독교인으로서의 삶이란 무엇일까요?
은혜의길기독교인이라면 오직 하나님께 영적인 것만 간구해야 할까요? 세상의 것들을 멀리하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성령 충만, 사랑의 은혜가 넘치게 해달라고만 기도하는 것이 바른 신앙일까요? 특히 청년들의 경우, 대학 입시, 전문 자격시험, 취업, 사업의 성공 등 현실적인 목표가 중요한데, 이런 것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을 마치 램프의 요정처럼 여기게 되는 기복 신앙인 걸까요? 하지만 온전히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성화되어가며, 세상에서도 높은 자리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은 가능한 걸까요? 세상적으로 성공하면서도 심령이 가난할 수는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